이온의 일상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촬영용 드론으로 매빅프로를 추천한다.

지금껏 6번은 추락시키며 날개는 4번정도 교체했고, 한번은 15미터(전기줄에 걸림)에서 추락하여 짐벌모터도 교체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정말 튼튼하다. 자가수리 하여 아직도 잘 쓰고있다.

잦은 추락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발생했던 오류인 compass1 오류 시 자가수리 포인트에 대해 적고자 한다.

증상X : Compass1 하나만 동작하지 않는다고 특별히 비행이 안되진 않는다.

만약 이 상태로 날리다가 Compass2도 이상이 생기면,

자세 제어가 제대로 되지않아 위험할 수 있으니 수리하는것이 필수!!

준비물로는 +도 -도 아닌 육각 드라이버, 납땜기가 있어야 한다 (없다면 자가수리 불가).

우선 상판을 분리해야 하는데, 베터리를 분리한 후 4개, 상판 뒤쪽 2개를 빼주고

하부는 아래 이미지의 4곳의 나사를 뺀 후,

빨간색 플라스틱의 기체 양 바깥쪽 긴 직선부분을 얇은 스페이서나 칼 등으로 틈으로 넣어

앞으로 벌린 후 양쪽 각각 1개씩 더 풀어야 한다.

뜯어보면 Compass센서는 아래와 같이 기기 앞쪽에 하나, 뒤쪽에 하나 붙어있다.

뒤쪽 센서는 상판 분리 시, 잭을 빼줘야 한다.

Compass1은 앞쪽에 붙은 센서로, 찾은 추락 시, 이미지와 같이 연결전선이 떨어지기 쉽다.

전선 순서에 유의하여 떨어진 전선을 납땜(남땜기 필수)해주면 끝난다.

다시 조립 후 Compass calibration해주면 된다.

혹시 안동분들 중 동일 문제가 있으신분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댓글 문의해 보시기를...

도움이 되셨나요?

아래 ♡공감 을 눌러주시면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