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촬영2019. 10. 4. 19:28

태풍 미탁이 지나간 오후, 불어난 강물을 따라

담을만한 사진이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풍천면 구담리까지 오게 되었다.

 

불어난 낙동강 물이 구담리 앞쪽을 한껏 채우고 있다.

 

지명인 구담은 아홉 구(九) 자에 깊을 담(潭) 자를 쓴 것으로

낙동강의 흐름에 의해 생긴 아홉 개의 깊은 소(沼)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관련영상 : https://youtu.be/iOGHFCfnIN0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