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9. 23. 20:45

2023.09.22. 맑음

어제는 마을 전기공사로 통제되어 비온 뒤 항상 쓰레기 줍던 지점에 확인차 들렸습니다.

전봇대가 넘어져 있더라구요. 넘어진 전봇대의 전기줄을 옆으로 모두 옮기는 작업을 하고,

하천에 넘어진 전봇대는 아직 회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비가 내려간 후에 풀들 사이에는 다시금 비닐조각이 낍니다.

나무들에도 많이 걸리죠~

그 만큼 농업용 비닐조각은 하천에 수도없이 많다는 거겠죠.

 

물이 회전하는 곳곳들에는 스티로폼 조각들이랑 페트병이 다시금 쌓입니다.

지난 번 제가 다 주웠던 곳들이죠.

 

합류천 모습 영상

비가 그치면 황토색은 4일만 지나도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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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현황입니다.

주말 전 물을 빼면서 정화중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황새들이 쉬어가며 먹방 중입니다.

 

어제 많았던 부유 쓰레기는 다소 남아있지만, 어느정도 정리한 모습입니다.

 

내일은 일찍부터 업무가 있고, 일요일 부터 다시 합류천 줍기를 이어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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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상류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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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