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2. 맑음
어제는 마을 전기공사로 통제되어 비온 뒤 항상 쓰레기 줍던 지점에 확인차 들렸습니다.
전봇대가 넘어져 있더라구요. 넘어진 전봇대의 전기줄을 옆으로 모두 옮기는 작업을 하고,
하천에 넘어진 전봇대는 아직 회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비가 내려간 후에 풀들 사이에는 다시금 비닐조각이 낍니다.
나무들에도 많이 걸리죠~
그 만큼 농업용 비닐조각은 하천에 수도없이 많다는 거겠죠.
물이 회전하는 곳곳들에는 스티로폼 조각들이랑 페트병이 다시금 쌓입니다.
지난 번 제가 다 주웠던 곳들이죠.
합류천 모습 영상
비가 그치면 황토색은 4일만 지나도 맑아집니다.
---------
월영교 현황입니다.
주말 전 물을 빼면서 정화중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황새들이 쉬어가며 먹방 중입니다.
어제 많았던 부유 쓰레기는 다소 남아있지만, 어느정도 정리한 모습입니다.
내일은 일찍부터 업무가 있고, 일요일 부터 다시 합류천 줍기를 이어나가야 겠습니다.
------
월영교 상류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환경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 합류천 줍기활동 (1) | 2023.10.01 |
---|---|
09.24. 합류천 줍기활동+월영교 현황 (1) | 2023.09.24 |
09.21. 월영교 현황 (2) | 2023.09.21 |
09.19. 합류천 줍기 활동 (3) | 2023.09.21 |
09.18. 월영교 현황 (0) | 202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