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12. 28. 18:33

2023.12.27. 맑음

오늘은 지난 15일 발견했던 합류천 산비탈에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러 들렸습니다.

하천에 걸린 나무를 중장비로 들어 올린 것 같은데, 각종 쓰레기들일 많이 걸려 있습니다.

주변에도 아래와 같이 쓰레기들이 있네요.

최근에 버리고간 것으로 보이는 음식물 포장지와 워셔액 패트병도 있습니다.

오늘도 순식간에 75L를 채웠습니다.

그러고도 모두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음번에 들려 한번 더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합류천 모습입니다. 지난 많은 비로 한번 바닥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아직 돌들에는 물이끼가 끼어 있지만, 모래바닥은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요즘은 날씨도 춥고 바빠서 줍기활동을 잘 못하고 있는데,

좀 더 시간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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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를 포함한 하천 정화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