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8. 28. 18:41

2023.08.28. 맑음/구름 낌

오늘도 합류천 쪽 자주 줍던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의 줍기활동입니다.

 

오늘도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해가 떠있어 쓰레기가 많은 부분들을 주으러 이동했습니다.

 

가는 도중 눈에 띄는 거타란 쓰레기가 있어 제거하려 했으나...

너무 많은 모래에 묻혀 있어 꺼내다가 힘들어(10분 정도 소요하고 포기) 우선 두었습니다.

내일 잘라서 회수 가능한 부분부터 회수해야 겠습니다.

 

오늘 메인 회수장소. 줍기 전후 인증샷 입니다.

10분만에 75L 한봉투를 채웠습니다. 다 채우지 못한 남은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패트병은 우선 두었다가 내일 씻어서 별도로 담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싹 다 주우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저도 시간/노력 소모가 커서

잠깐이라도 그날 할만큼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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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월영교 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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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