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8. 29. 14:27

2023.08.29. 흐리다 오후부터 비

오후부터 비가온다고 하여 어제남긴 패트병을 주으러 왔습니다.

그 전에 어제 제거중이던 거대한 쓰레기에 모래가 더 쌓이지 않도록

윗부분을 잘라서 회수했습니다.

이후 메인 작업인 페트병 등을 회수했습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지만, 깨끗한 것들은 씻어서 분리수거하면 자원이 됩니다~^^

 


오늘 쓰레기를 정리하면서 둘러보니, 물이 너무 깨끗해 보이네요.

 

깨끗한 계곡 모습입니다. (이 구간의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정리한 보람이 있네요.)

다슬기랑 물고기들도 보입니다.

 


반면 월영교 현황입니다.

황토색 물빛이 쉽게 잦아들지 못하고,  쓰레기들도 계속해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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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월영교 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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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