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의 일상

멍해져 있는 오카린과 마유리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 환상은 7천만년 전의 지구이며 둘다 여기서 죽을것이며, 

7천만년 후의 둘의 의지는 이어질꺼라는... 

의문의 내용으로 시작한다.

(멈춰있는 모래시계)

그리고 멍해있는 오카린을 정신차리게 하는 마유시

시간이 흐르고 있는(그리고 얼마 남지않음?)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시간도약 장치가 완성되었다.

이론상 누군가가 피험자가 되어야 한다.

현재 협박상황을 홀로 아는 린타로는 확인해보고 싶긴하지만,

실험하지 않고, 세상에 공표하자고 한다.

시간도약장치 완성 기념 파티중...

테러예보로 갑자기 전차 정지뉴스가 나오고

불안한 상황을 감지한 스즈하는 뭔가 말하려다 먼저 방을 나간다.

린타로는 모래시계가 멈춘 상황을 발견하고

마유시의 회중시계가 멈춘것을 발견하면서 린타로의 불안은 가중된다...

마유시의 시계도 멈췄다고 하는 순간

조직이 들이닥치고 총을 들이댄다.

모에카가 등장하여 "타임머신은 SERN이 접수한다."라고 한다.

조직의 리더로 보이는 모에카는 크리스, 린타로, 이타루외엔 필요없다며 마유리를 살해한다.

절규하는 린타로

-12화 끝-

관련글(1기 전체정리)  https://ionslife.tistory.com/38

린타로는 D메일 발송시 건물 흔들림이 발생하기에 유고(미스터 브라운; 브라운관 점포 주인)의 시선을 돌리는데

스즈하를 투입한다.

그러면서 D메일 발송을 위해서는 한가지 조건이 더 필요함을 확인한다.

1층의 42인치 브라운관이 켜져있어야 발동한다. (리프터 대신으로 작용함)

이로써 전화렌지의 구조가 거의 해명되었으며,

과거로 물리적 시간이동은 불가능하나, 과거로 현재의 기억을 송신하는것이

가능할 것(시간도약)이라고 한다.

불확정 요소가 많은 D메일보다 기억송신이 나을것이라고 생각하는 린타로.

마유시는 시간도약 당사자는 외로울 거라고 하는데... (결국 린타로가 그렇게 될 상황)

그러던 중 거리에서 모에카를 만난다.

타임머신을 파기했냐고 묻는 모에카의 물음에 시간도약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하자.

모에카는 그냥 가버린다.

길거리에서 스즈하와 만나게 되고,

스즈하는 크리스가 SERN과 통하고(스파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연구실에 돌아와 크리스를 보자, 도저히 SERN의 스파이 같진 않다.

크리스는 아버지와의 불화에 대한 고민은 털어놓았고,

시간도약 장치를 만들고 있다고 하면 화낼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크리스의 아버지가 SERN과 연관이 있을듯 하다...)

조수의 아버지와의 불화 문제를 해결해주러 아오모리에 같이가기로 제안한 린타로의 말에

크리스는 은근 좋아한다.

(신랑감과 함께 인사하는 모양새에 심야 버스라니 분위기도 좋은~ *^.^*)

갑자기...

또다시 날아든 협박성 문자

게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SERN으로 부터 연구실 컴퓨터가 직접연결이 되어있는 상태임을 알아차린다.

협박문자와 현 상황에 대해 점점 더 불안해 하는 린타로...

-11화 끝-

 관련글(1기 전체정리)  https://ionslife.tistory.com/38

아키바의 모에 문화를 도입하도록 부탁한 건 페이리스 였다.

D메일 내용은 그 부탁을 철회하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 결과 마을이 통채로 바꼈다.

8/8일 세계선

스즈하가 자전거를 탄채

불시착한 타임머신을 올려다 보고있다.

페이리스의 카페 메이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라면집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타루와의 대화에서 린타로는 과거는 바껴도 현재의 인간관계는 그대로임을 인지한다.

(페이리스는 메이퀸은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여전히 페이리스를 알고있는것은

메이퀸이 아닌 다른 이벤트를 통해 알게되었음을 파악하게 됨)

연구실로 돌아와 추가적인 상황전개...

여자멤버 한정으로 바다를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도중...

루카가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린타로;;

이번화를 통해 알게된 중요한 사실은

D메일을 통해 변화를 순차적으로 시도할 때,

선행된 변화는 모두 적용된 상태로 다음 변화가 적용된다.

상황이 변해도 인간관계역시 유지된다.

머리를 식히로 나온 린타로는 스즈하를 만나고,

스즈하는 얼굴이 기억나자 않은 아버지를 찾으러 왔으며,

내일, 어떤 장소(타임머신 오프모임)에 아버지가 나타날 예정이며,

나타나지 않으면, 떠나야 한다며 (왜?? 본래 목적인 IBN5100입수를 위해)

가야할 데가 있다고 한다. (어디로?? IBN5100이 개발된 1975년으로 이동)

린타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즈하를 연구실 멤버008로 임명하면서,

아버지를 만나도록 D메일을 보내자고 제안하면서 내일 연구실로 오라고 한다.

제안을 듣고 즐거워 하는 스즈하...

다음날.

린타로는 스즈하가 아버지를 만났다면 축하모임을 하고,

못 만나면 유감모임 후 D메일 실험을 하자고 한다.

이타루는 오늘 오프모임에 나갔다고 한다.

(스즈하가 말한 어떤 장소로 향함)

린타로는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이타루를 축하(유감)모임으로 불러드리는 문자까지 보냈다.
(이건 D메일 아님)

그러는 상황에 린타로는 전자렌지 속 젤리 사진을 포함한 협박성 문자를 받는다. (누가 보낸걸까?)

갑자기 불안을 느끼게 된다.

불안한 심정으로 장을보고 돌아오는 길에서

마유는 2000년, 오카린이 매우 아파했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갑자기 보고 있던 게 흐물흐물해졌고, 서 있을 수 없어서 휘청거리고,

몸이 움찔거렸다고...

그렇다. 오카린은 2000년 세계선 이동을 느꼈다.

그때 처음 리딩슈타이너가 발동한 것.

(어쩌면 스즈하가 가려고 하던 곳이 2000년대의 오카린이 있는곳?)

파티를 준비했으나 스즈하는 오지않고...

미안하단 문자만 보낸다.

비오는 아키하바라 건물에는 10화 초반에 보였던 타이머신은 사라지고 없다.

린타로는 과거 8/9일 자신에게 스즈하를 미행하도록 D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이동한 세계선8/10일의 스즈하를 만난다.

그리고, 9일 타임머신 주제의 오프모임에서 바레루 타이타 닉넴을 사용하는 아버지를 만나려 했으나,

못 만난 모양.

그리고 연구소 멤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후,

좀더 아버지를 찾아보겠다고 한다.

1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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