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바쁜 시기입니다 ㅠㅠ
5일은 하루종일 비가왔고, 6일은 바빠서 저도 활동을 건너뛰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깜깜한 밤 늦게 집에 들어가기에,
시간을 내어 쓰레기를 주우러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행이 합류천 마을을 지나서 출근할 수 있어서,
(늦잠 자는 것을 좋아하지만, @_@)
7일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 쓰레기를 주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봉투만.
그리고 '우선은 쓰레기가 뭉쳐있는 곳을 목표로 하자!' 하면서~
75L 한 봉투 줍는데 2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쓰레기가 뭉쳐있는 부분은 개울 건너편이라 아쿠아 슈즈를 신고 물을 건너가서 주웠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쓰레기를 줍고,
사무실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낮부터 비가 세차게 왔고, 이제는 비만오면 월영교에 쓰레기가 흘러들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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