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7. 19. 22:38

07.19. 뭉게구름 많고 맑음

어제는 일이 바빠서 늦게까지 하고, 이틀 했던 숙제를 몰아서 올립니다~ ^^;;

어제도 밤 사이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날이 맑네요. 맑은 날은 쓰레기 줍는 날입니다.

 

현지 상황을 좀 보자면,

17일날 아침 열심히 주웠던 곳은 쓰레기가 더 많이 생겼습니다.

물이 반쯤 차있어, 오늘은 지나갔습니다.

 

이 곳은 이 글 처음 쓸 때, 쓰레기가 엄청(?) 뭉쳐있던 곳인데,

어제 많은 비가 온 이후로 꽤 많이 뭉쳤습니다.

어제 늦게 들어가서 늦잠을 자고,

오늘은 아침부터 회의가 있어 저기있는 많은 것을 줍진 못하고,

반대편 다리 위에 올라온 약간의 쓰레기 더미를 주웠습니다.

스티로폼, 패트병, 전구, 락카, 오래된 농약병이 나왔습니다.

패트병 중에 깨끗한 것도 다수 있어서, 라벨을 떼고 분리수거 하고,

더러운 패트병은 타는 쓰레기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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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쁘지만 그냥 잠깐이라도 줍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바꿉니다.

 

꼭 월영교 상류가 아니더라도 집 주위에 쓰레기들을 보셨을 거예요.

그냥 하나라도 한번 주워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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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