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8. 19. 11:13

2023.08.18. 맑다가 소나기

오늘은 합류천의 하류쪽의 줍기활동을 했습니다.

합류천 하류의 비교적 줍기 쉬운 지점이고, 개천 물가 한쪽 40 m정도를 30분간 주웠습니다.

잠깐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자잘한 쓰레기가 많습니다.

주로 농업용 비닐 조각 들입니다.

 

돌 같이 보이지만 군데군데 검은색 농업용 비닐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25L정도 주운것 같습니다..

 

오늘 만난 방아깨비 입니다.

어릴때 큰 방아깨비를 종종 보았는데, 만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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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어제) 월영교 현황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다시 물을 빼고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군데군데 쓰레기들이 보이네요.

깨끗하네 정화되길 바래봅니다.

 

백로의 물고기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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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월영교 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