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23. 10. 25. 13:30

방금 해외( 00610472475939)에서 문자가 날라왔네요.

해외에서 하나카드가 발급되었으니 본인 요청이 아닌경우 1551-4865로 연락하라는데,

보이스피싱으로 추정됩니다.

 

실제 하나카드 문의전화는 국내/해외 모두  1800-1111입니다.

받으신 분들은 혹시 전화하는 일 없이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문화활동2023. 10. 23. 21:19

안동MBC 라디오드라마 만인의 꿈 21화~
이해하며 들어보기

[21화] 잔치가 끝나고 반격이 시작되다
https://youtu.be/u-shQGxaiuw?si=fyUcSexpsl58zppJ

공식 줄거리
효원은 과거를 포기한 선겸에게 실망하여 쏘아붙이듯 몰아세운다.
도산별과에 대한 남인과 노론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
선적사는 불에 타고 석담은 안동에서 쫒겨나게 된다.

21화 감상

효원
은 과거를 응시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선겸을 설득합니다.

"당색으로 편가르며 싸우는 조정에 나아가 권세를 다투기 보다

잡초처럼 살아가리라."

마음먹은 선겸에게 효원

"재해로 병으로 신음하며 죽어가는 백성들,

고통으로 헐벗은 민초들을 보고 절망하며 아파하는 모습, 

그들의 고통에 외면하는 수령의 모습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고 합니다.

도산별과를 치룬 남인들 (선겸 조부선겸 부, 조진사)가 즐거워 합니다.

 

무진은 이러한 남인들의 분위기, 선겸은 존경을 받고 있지만 과거를 치르지 않는 점, 

효원이 선겸에게 마음이 생긴 점 등 엄판서에게 전하는 편지를 쓰다가 구겨버리네요.

 

김참봉과, 채옥, 미옥은 도망가기위해 분주한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 때, 가온, 할미, 소율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만복은 석적사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효원, 맹산댁이 나와 이야기하는데, 효원도 다시 한양으로 올라가나보네요.

이 때, 오월이 와서 선적사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리고,

 

무진은 석담이 필서와 벽서를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불을 질렀을 거라고 하며,

유생들도 함께 관아에 끌려갔다고 합니다.

 

이번화에는 다시(?) 많은 인물이 나와서 인물관계는 정신이 없네요.
하지만 내용 자체는 도산별과로 남인에게 좋은 상황이 된 듯 하지만,
석담과 유생들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위기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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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풀은 다시 피어나리라
https://youtu.be/9Ek9jv-yoi4?si=3g1AfnwXbXY5mL-P

공식 줄거리
노론의 반격으로 불탄 선적사. 
이를 계기로 무진은 외면했던 진심을 떠올리고, 선겸은 각성하게 된다. 
효원은 급히 한양으로 출발하고 가온은 효원에게 소율을 부탁한다.

22화 감상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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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환경운동2023. 10. 22. 19:49

2023.10.21. 맑음

간만에 합류천에 들렸습니다.

8일 줍기활동 이후 대략 2주 정도가 지났네요.

이제 날씨도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1. 합류천 현황

2주 사이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깨끗했던 하천에 물이끼(?정확하게는 모름)가 아주 많이 번식했습니다.

<왼쪽이 10/8일 모습, 오른쪽이 10/21 모습>

하천 활동을 시작한 7월 이후 이 정도로 번식한 적은 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하천 전반적으로 많이 자라났고, 양도 상당합니다.

 

 

물이끼도 정화실험을 해보기 위해 채취해 왔습니다.

 

좀 더 하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온의 변화나 수량이 줄어들어 물살이 약해져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1. 월영교 현황

하천에서 유입되는 물은 맑은데, 조금만 들어가면 고인곳은 녹조가 완연합니다.

모래땅이었던 부분이 하천의 물이끼 같은 것들도 많아 보이고, 바닥이 진흙과 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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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를 포함한 하천 정화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stZOguf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