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고찰2019. 9. 30. 23:16

2019/09/28 오늘은 대학 졸업 동기들을 만나는 날이다.

 

모임 이름은 '좋은 사람들'

정말 친근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 11년 졸업 이후 8년간 이어오고 있다.

 

멀리 떨어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새롭다.

주중에는 자신의 익숙한 생활이나 업무에 대한 생각들이 대부분이지만,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다.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는, 불합리한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다들 '어쩔 수 없는 위치'에서 불합리한 대우에 대한 불만들이다.

 

어쩔 수 없는 위치에 머무르지 말고 위로 올라가자.

그리고 그 위치에서 나는 후임들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나의 아이들과 조카들이 다니는 직장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지금의 우리들이다.

 

만인을 위한 넓은 목표를 가지고, 결국 이루어야 할 것이다. 

힘내자!!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