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삶의 정수를 느끼다.

2019/10/01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의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서문을 읽으며...

지인의 추천으로 이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서문에서 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정수를 엮은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효과적인 연설 요령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던 카네기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는 기술 훈련이 절실함을 깨닫는다.

 

심지어 엔지니어들 중에서도 가장 소득이 많이 올라가는 사람은 전문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인간관계가 뛰어난 사람임이 통계적인 진실로 나타났고,

 

시카고 대학과 YMCA 연합학교는 2년 동안 25,000달라를 들여

성인이 가장 공부하고 싶은 주제는 첫 번째가 건강, 두 번째가 사람들간의 관계임을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이 주제에 대한 강연을 위해 카네기는 재판기록, 심리학,

잡지(수백개의 글을 검토했다고 함), 전기, 위대한 지도자의 생애(루즈벨트 전기만 100권 이상 읽음),

성공한 사람의 면담(사업가, 영화배우, 탐험가 등)등을 활용해 강의를 했고,

 

강의를 마치면서 수강생들에게 내용을 적용 후 결과를 다음 강좌에 발표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러한 결과들이 15년간 쌓인 시점이 탄생한 책이 이 책이다.

 

수많은 지식서적과 수많은 지식인들과 일반인들의 상황을 모두 녹여서 담은

그야말로 삶의 정수인 셈이다.

 

 

이 책의 주제와 일화들을 열린 마음을 가지고 비판의 눈으로 읽고, 토론하고 흡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