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고찰2019. 9. 25. 20:44

2019/09/25 오늘 기생충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놀라웠던 강연의 시작은 이렇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물을 분류할때는 어떻게 할까요?

동물, 식물, 곰팡이(균류), 바이러스(핵산) 이런식으로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단순합니다.

숙주생물과 기생생물

 

강연의 시작도 신선했지만, 강연하신 박사님의 천진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밝은 얼굴과

스스로 기생생물 연구에 대한 재미가 느껴졌다.

 

나도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할때 강연자분 만큼 밝은 얼굴로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이야기(일반적인 이야기) 말고,

나만의 시각으로 나의 분야를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인터넷 발달로 전 세계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AI의 발달로 획일적인 사고는 컴퓨터와 로봇이 대체할 시대가 오고있다.

 

이런 시대에 일반인의 하나로 묻히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일상속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를 팔지 않는다.  (0) 2019.09.27
웰 다잉-잘 죽는다는 것  (0) 2019.09.27
옛 모습 그대로가 아름다울 때  (0) 2019.09.24
독서와 운동의 유사점  (0) 2019.09.24
마른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0) 2019.09.23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