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통찰은 어떤 것일까?
결국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싶다.
p.142 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말하면서
1967년 출간된 <자기경영노트>의 한 문구를 가져오고 있다.
"효율성은 일을 올바로 하는 것이고, 유효성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Efficiency is doing things right; Effectiveness is doing the right things. |
인공지능은 효율성을 담당한다.
그리고 인간의 역할은 어떤 올바른 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결정하는 유효성을 담당하는 일이다.
중요한 통찰 두 번째.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모습들이 다양한 분야, 다양한 파트에서 이루어지는데,
실무적으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공지능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업무 프로세스를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프로세스가 변함이 없는데, 인공지능 결과가 나온들 적용이 될리 없다.
효율적인 방법이 정해졌으면, 그에 맞게 빠르게 프로세스를 변경/구축하고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번을 틀 준비도 되어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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