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1. 맑음. 저녁때는 조금 시원해짐
어제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가 어느정도 왔습니다.
이번 비로 또 달라진 사항들이 있는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매번 줍던 합류천 모습입니다.
다 주웠던 장소에 농업용 비닐들이 일부 끼긴 했지만,
이전의 많은 비가 왔을때보다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쓰레기들이 다시 보입니다.
월영교 물이 조금은 맑아진듯 하지만 여전히 흙탕물입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쓰레기들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많이 모이면 한번에 치우는 듯 하지만,
상류에서 하나 둘 떠내려온 쓰레기를 일일이 줍는것은 무리인듯 생각됩니다.
저녁때 퇴계연가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공연장 옆쪽 물가에 쓰레기더미들이 보이더군요.
이건 좀 주웠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주말이라 관광객들도 많이 올텐데 말이죠.
----
월영교 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함께 활동하실분은 아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 주세요!
'환경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15. 합류천 줍기활동 (2) | 2023.08.16 |
---|---|
08.13. 상류천 조사 및 월영교 현황 (2) | 2023.08.13 |
08.08. 합류천 줍기활동, 매너리즘 주의 (2) | 2023.08.08 |
08.07. 합류천 줍기활동, 월영교 현황 (3) | 2023.08.07 |
08.05. 합류천 줍기활동 및 상류천 조사 (2) | 202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