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4. 흐림
피곤한 날은 쓰레기가 많이 모인 곳을 주로 줍습니다.
오늘은 합류지점 바로 아래쪽을 주웠습니다.
항상 차 세우는 곳 옆에보니, 누가 쓰레기를 버려놓고 갔더군요.
이 것도 수거해 왔습니다.
오늘 줍기활동 전후 사진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들은 오늘은 그냥 모아만 두고, 내일 수거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75L 한보따리 완료!
한 봉투 채우는데 10분 걸렸습니다.
그리고, 멋스런 괴목 조각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마치 용 머리 처럼도 보이는데, 잘 다듬어서 장식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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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쓰레기들이 이렇게 줍지 않으면 다음 비가 올 때 월영교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월영교 뿐만 아니라 안동의 하천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활동으로 넓혀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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