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고찰2019. 9. 15. 13:15

19/09/11 글쓰기를 시작하다.

최근 '책을 읽고 그 뜻을 활용하지 못하고 잊는다면 그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대한 '맞는 말이야.'라는 생각을 했다.

논어에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 라는 구절이 있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배운 것을) 익힌다면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의미인데,

반대로 배운이후 그 것을 익히지도 않고 생활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 이후 읽은 책에 대해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리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으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우선 매일 생각을 정리한 짧은 글쓰기를 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 본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