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를 봤다.
어제 글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결정에 고심하는 대통령에게 권한 영화라 해서 봤다.
*유투브 일화 : (https://ionslife.tistory.com/84)
영국의 총리로 임명된 윈스턴 처칠은 영화로도 유명한 덩케르트 철수작적 이후
유럽에서 홀로 독일과 대치하는 상황이 된다.
의회에서는 독일과 평화조약을 맺자는 의견이(한마디로 항복하자는) 강한 가운데,
수많은 영국국민이 계속 죽어나가는 열세에서 계속 항전을 할 것이냐,
국민을 살리자는 의회의 강한 의견대로 항복하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큰 고비를 맞게된다.
영화의 내용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결정의 시기에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 하다. 영화내내 인간 처칠의 모습도 그러했다.
하지만 중요한 선택의 시기는 오고, 반드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
선택의 각각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자료를 찾자. (이 때는 가정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대한 주변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자. |
어쩌면 모든 사실과 의견도 갈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결국 결정을 내려야 할 수 있다.
이 때 마지막으로,
현 상황에 급급하기 보다 더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그리고 과감하게 선택하고, 선택이후 필요한 행동들을 망설임 없이 진행하자. |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지만,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은
선택 이후에 고민을 떨쳐버리고,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행동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요즘 조국장관 임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중요한 것은 정관예우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사법부 조직의 개혁이다.
언론은 한 사람과 그 가족을 이슈화 하기보다 사법부를 왜 개혁해야 하고,
어떻게 개혁 해야하는가? 그런 점에서 조국이 후보로써 적절여부에 대해 초점을 맞춰줄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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