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촬영2019. 10. 4. 19:28

태풍 미탁이 지나간 오후, 불어난 강물을 따라

담을만한 사진이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풍천면 구담리까지 오게 되었다.

 

불어난 낙동강 물이 구담리 앞쪽을 한껏 채우고 있다.

 

지명인 구담은 아홉 구(九) 자에 깊을 담(潭) 자를 쓴 것으로

낙동강의 흐름에 의해 생긴 아홉 개의 깊은 소(沼)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관련영상 : https://youtu.be/iOGHFCfnIN0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6. 11. 23:23

우연히 안동의 옛 사진을 검색하다가, '비교사진을 한번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찾은 사진은 안동 태화산에 있는 서악사로 안동 중앙고 뒤쪽에 있다.

 

사진출처 : 안동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4640#

현재의 모습은 어떨까? 

논밭으로 가득차있던 평지에 집들과 아파트들이 들어차 있다.

 

옛 사진과 가장 유사한 위치로 찍으려고 했으나,

나무가 너무 무성하게 자라 가장 근접한 앵글로 접근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건물들이 나무들에 많이 가려서 아쉬운 면이 있다. 

 

나뭇잎이 모두 떨어진 겨울에 한번 더 촬영을 해봐야 할듯 하다.

 

아래는 서악사에서 내려다본 안동 시가지 방향 모습이다.

드론 촬영간 당시에는 이 지붕이 무슨지붕인지 명확히 알길은 없고,
절 위에 시끄럽게 드론을 띄울수는 없어 산 위쪽에서 대략적으로 찍어보았다.

서악사 뒤쪽 산(태화산)에서 내려다본 안동 시가지 모습

 

지금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옛 사진은 빨강 동그라미 친 건물의 지붕으로 예상된다.
(드론은 시끄러우니 다음에는 이 건물에 가서 그냥 찍어봐야겠다.)

 

- 겨울에 한번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6. 5. 20:03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미두골을 감싼 산의 형상(나무 한 그루의 형상처럼 보이네요)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미두골 안쪽 집들이 보인다)

 

깊숙한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4. 26. 14:43

안동시 와룡면 문화마을 노을 질 무렵

봄을 맞아 밭을갈고 비닐을 씌운 모습들이 보인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