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2017. 11. 11. 12:12

1941: 세바스토폴 상륙작전

Bitva za Sevastopol, Battle for Sevastopol, 2015


오늘은 전쟁영화 한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간 좋은 영화들을 열심히 찾아서 봐왔지만, 이렇게 놓친 영화들을 발견하게 되네요.


아래는 민호타우르스님의 영화 소개 영상입니다.


Bitva Za Sevastopol 2015 RUS 1080p BluRay x264 DTS-JYK.smi

 


영화 제목(1941: 세바스토폴 상륙작전)은 2차대전 세바스토폴 공방전이 주요 내용이 될듯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활약했던 전설적인 여성 저격수 Lyudmila Pavlichenko(루드밀라 파블리젠코)의 일대기를 보여줍니다.


Kyiv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친구들과 사격장에서 총쏘기 시합에 참가하고 

처음 사격임에도 불구하고, 남학생들 제치고 시합에서 승리합니다. 

이후 독일의 침공으로 자신의 선택권 없이 레드아미 25소총 사단에 입대하여 전설적인 스나이퍼로 활약하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에서는 여성 스나이퍼를 대거 투입했다고 합니다.

(레드 아미의 여성 스나이퍼 수는 약 2천명이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전장에서 물러나 후방배치된 그녀는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로부터 백악관의 초대를 받은

최초의 소련시민이 됩니다. 


1942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군중앞에서 했던 연설내용(영화에선 마지막 장면입니다)

"신사 여러분, 저는 25살이고 이제까지 309명의 파시스트 침략자들을 사살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들은 제 등뒤에 너무 오래 숨어 있는 것 아닌가요?"

당시 그녀의 연설로 수많은 군중들의 감동과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녀의 초상화와 소련에서 발행된 기념우표 입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컴퓨터2017. 11. 8. 15:57

절전 모드를 좀 활용하려 했더니 실행하는순간 바로 컴퓨터가 켜지는 분...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행창(Window키+R)에 cmd 를 입력한 후 

powercfg -devicequery wake_armed

를 입력하여 시스템을 깨우는 장치들을 확인합니다.



보통은 위와같이 마우스, 키보드, 랜카드가 등록되어 있으며, 주요 주범은 마우스, 랜카드 입니다.



시작>설정>장치>장치관리자 에서 (장치관리자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Win키+Pause/Break키 > 장치관리자 방법도 있음)





네트워크 어댑터 또는 마우스를 클릭하여 나타나는 마우스 또는 랜카드를 우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합니다.



전원관리에서 체크되어있는 "이 장치를 사용하여 컴퓨터의 대기 모드를 종료할 수 있음"을 제거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cmd에서 네트워크를 깨울 수 있는 장치에서 해당 목록이 사라집니다.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음...)

 

장치 관리자의 네트워크 어댑터의 랜카드도 동일하게 해주면 문제해결.



이제 말뿐이던 절전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ㅎ_ㅎ

Posted by 이온의 일상
롱보드(Longboard)2017. 11. 8. 15:49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러그


롱보드, 스케이트 보드, 크루져 보드 셋 모두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스킬이 푸쉬오프와 풋 브레이크 입니다.


1. 푸쉬오프


1) 푸쉬오프를 왜 익혀야 하나? (그냥타면 되지...)

   익혀야 1) 뒤로 안넘어 집니다. 

             2) 동일하게 한번 푸쉬오프해도 멀리 나갑니다.



2) 어느쪽을 앞쪽에 올려야 하나요?  (롱보드 특징)

일반적으로는 공을 차는 발의 반대발을 앞쪽에 둡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자세라서 "레귤러"라고 하죠.


롱보드가 위 영상과 다른점은 길이가 길기때문에 마운틴 볼트 하나가 보이도록 발을 올리기 보다는

마운틴 볼트 4개 뒤쪽에 둡니다.


3) 중요 포인트

  > 앞쪽발에 무게를 줄 것(허벅지에 힘이 들어감). : 뒤로 넘어지는 일이 없음

  > 미는발을 뒤까지 밀어줄 것(뒷꿈치 들고 발가락만) : 그래야 멀리감

  > 밀고 나서는 앞발을 비벼서 뒷발과 나란히 11자로 만들어 줄 것.

     (두 발이 11자. 보드와 수직이 될 수도 있고, 대각선이 될 수도 있음)

  > 보드가 멈추기 전에 다시 앞발을 세로로 하여 푸쉬오프하여 지속적으로 전진할 것

  > 익숙해지면 속도를 높일 것



2. 풋 브레이크(베이직 스탑)

1) 풋 브레이크를 왜 익혀야 하나? (그냥 내리면 되지...)

   푸쉬오프가 익숙해지면 점점 속도를 많이 내게 됩니다. 

   속도를 내고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뛰어든다면, 또는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속도가 너무나서 줄여야 한다면... 

   언제든지 속도를 줄이거나 설 수 있어야 합니다.  뛰어내렸을 때, 계속 진행중인 보드에 의해 인명피해가 날 수 있죠.

2)중요 포인트 

 > 앞꿈치 보다는 뒷꿈치 부터 닿게 권장 : 앞꿈치가 바닥에 걸리면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 처음부터 꾹 누르지 말고, 처음엔 미끄러 뜨리다 서서히 내릴 것 : 역시 갑자기 세우려다보면 넘어질 수 있습니다.

 > 언제나 설 수 있도록 연습해둘 것


3)기타

 > 내리막을 내려가는 다운힐에서는 풋 브레이크 부터 배우는 것부터 연습해서 속도 적응훈련을 합니다.

 >또한 프로 경기에서도 급커브 전에 다른 선수와 충돌을 피하고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도 사용되죠.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디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