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촬영2019. 10. 4. 19:28

태풍 미탁이 지나간 오후, 불어난 강물을 따라

담을만한 사진이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풍천면 구담리까지 오게 되었다.

 

불어난 낙동강 물이 구담리 앞쪽을 한껏 채우고 있다.

 

지명인 구담은 아홉 구(九) 자에 깊을 담(潭) 자를 쓴 것으로

낙동강의 흐름에 의해 생긴 아홉 개의 깊은 소(沼)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관련영상 : https://youtu.be/iOGHFCfnIN0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10. 2. 09:29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꾸며진 마을입니다.

안동의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점은 좋으나, 

주민분들이 생활하는 곳이라서 조용히 둘러봐 주시길 바래요~^^

 

벽화들이 보이도록 근접촬영을 하고싶었으나, 소음 때문에 전경촬영만 했습니다.

 

 

촬영한 김에 주요 포인트 안내지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을것 같아 멀리 차를 세우고 걸어왔는데, 촬영을 하면서,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네요. 

 

마을촬영 영상

 

관련 글 : https://ionslife.tistory.com/102

 

안동 신세동(성진골) 벽화마을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안동역 및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시내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은 곳으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꾸며진 마을입니다...

ionslife.tistory.com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9. 30. 15:02

1. 매빅프로 드론 침수 시 대처 방법

 

물이 있는 곳에서 드론 저공촬영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상류로 올라가면서 촬영하면 고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침수 시점이 확인되는 즉시 급히 기체를 띄워야 합니다.

카메라가 침수되어도, 아직 날개는 물위에 있기에 바로 기체를 상승 시켜주면 됩니다.

 

드론이 침수되면, 기체 내부의 전반적인 기판부에 물이 통과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기판부 상당 부위에 코팅이 되어있어 드론이 바로 먹통이 되지 않기에 가능합니다.

보이시나요? 납땜이 된 부위쪽 기판에는 뭔가 반질반질하게 칠해져 있죠?

 

하지만 문제가 발생합니다.

홈 복귀는 기대불가. 자력으로 기체를 복귀시켜야 한다.

특이하게도, 매빅프로를 뜯어보면 드론 앞뒤에 있는 자세유지 센서에는

방수처리가 되어있지 않고, 납땜 부위가 노출되어 있어

침수 후 몇 초 지나면 호버링 기능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GPS도 먹통이 되어 홈 복귀 버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조정 능력으로 기체를 복귀시켜야 합니다.

 


 

2. 매빅프로 침수 후 대처방법

간단합니다. 완전히 말리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전 촬영지원을 나온터라 급해서 드라이기로 말렸습니다.

완전히 말린 후, 테스트 비행에 문제없는지 확인 하신 후

정상 비행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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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수상촬영 영상 https://youtu.be/ITwiuhK8v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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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9. 24. 21:08

광덕리의 아름다운 논두렁 (뒤쪽으로 하회마을이 보인다)

 

하회마을이 관광단지화 되면서 하회마을 및 부용대 드론촬영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부용대를 가다가 낙동강변에 마을(아래 사진)이 있길래, 마을을 좀 찍어보려고 들렸는데, 

하회마을 방면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계단식 논과 하회마을의 전경이 보여 찍어봤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위 사진의 반대쪽 마을은 경지정리가 말끔히 된 모습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오른쪽 부분이 위 사진에 찍힌 논의 모습입니다.

 

농사의 편의를 위해 깔끔하게 경지정리를 하고는 있지만, 

농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두는 것도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드론으로 찍은 광덕리의 모습입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드론촬영2019. 8. 20. 16:38

월영교는 안동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한곳입니다.

차타고 와서 구경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카페도 많고, 한적하게 그늘 벤치에서 앉아 쉬기도 좋은 곳이죠.

월령교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고,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고 하네요.

설명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andong.com/public/sub1/sub1_6.cshtml?seq=1178&page=4&searchKey=0&search=)

 

월영교 넘어에는 전통문화 체험장이라고 하여 옛 모습의 건물들을 복원해 두었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옛날 모습의 촬영장면을 여기서 찍는 모습도 보였었죠.)

개인적으로 사진의 오른쪽 위의 2개 건물과 나무에 가렸지만 그 아래 건물은 수몰된 옛 건물을 옮겨놓았는데, 
방 배치도 그렇거니와 굉장히 독특한 구조의 집들입니다.  

 

아래 4개 사진은 경상북도 관광정보 페이지인 '경북나들이'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적정 시기에 잘 찍으면 아래같은 사진도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진만 보고 오시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http://tour.gb.go.kr/page.do?code_uid=1044&mnu_uid=197&con_uid=17189&cmd=2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