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의 일상

4월 15일 매빅시리즈를 종결짓는다는 느낌의 올인원을 표방한 매빅 에어 S2가 발매되었다.

youtu.be/NJ3Z1hSOoMc

그리고...

16일날 플라이모어 콤보를 주문하여 오늘 받았다.
(배송기간은 6일로 빠른 편이다.)

구동하기 위한 앱은 미니, 에어, FPV 시리즈를 함께 쓰는 DJI FLY를 사용하는데, 구글 스토어에서는 검색되지 않아서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했다.

www.dji.com/kr/downloads/djiapp/dji-fly

앱을 깔고, 조정기와 기체를 킨 후, 시스템 로그인을 하면 기체를 업데이트 하는데, 약 15분 정도 걸렸고,

비행 테스트는 내일 해봐야 겠다. 

2021년 4월 1일부로 드론을 포함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에 대한 온라인 교육 및 자격증(실제로는 수료증)발급 사이트가 사이버 연수원에서 항공교육훈련포털(www.kaa.atims.kr/)로 변경되었습니다.

4월 19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배움터 사이트(https://edu.kotsa.or.kr/user/Main.do)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250g이하인 드론 매빅미니를 활용하는데, 4종 자격증이 필요한가에 대한 드론 관련 커뮤니티 문의가 있었는데, 영상 촬영을 위해서 원스탑에 촬영신청을 하는 경우, 추가 조치사항으로 자격증을 첨부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상촬영을 하시는 분은 250g이하라도 4종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수강신청,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로 들어가서 수강이 가능합니다.

강좌를 듣는데 꽤 시간이 소요되니 시간날때마다 들어줍시다.

*연관글 :

드론 4종 시험문제 풀이 무인동력 비행장치(드론) 4종 시험문제 풀이 (tistory.com)

드론 항공촬영 신청 과정 2020 드론 원스탑 민원 포털 서비스 항공촬영 신청과정 (tistory.com)

*기타 팁 : 

Q1 낮은 고도로 촬영하려는데 영상촬영신청을 꼭 해야하나?
A1 무조건 신청이 원칙 (저도 짐벌로 해야 할 지상 촬영을 신청없이 드론으로 하기도 하는데, 고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잡혀있지 않아서 그런지 드론촬영을 하는 것이라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Q2 자격없이 250g 초과 드론을 날리면 어떻게 되나?
     *매빅 미니 이상 등급의 촬영용 기체는 모두 250g초과합니다.
A2 신고되면 벌금형입니다. (1차는 150만원, 최대 300만원입니다.)

2021/03/02 전날 내리던 비가 밤중에 눈이되어 오랜만에 눈이 쌓였다.

비온뒤라 하늘도 맑았고, 아침에는 해가 떠서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였지만 오후에는 금방 사라질 모습이다.

사진을 찍는 것 조차 비싸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개인이 하늘에서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현 시점이 놀랍니다.

언덕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가구리 명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언덕들을 지니고 있다.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한지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4종 온라인 강의가 나왔다고 하여 수강하고 시험을 쳐봤습니다.

강의는 지루하고, 시험은 어렵더군요 -_-;;

(4종이라고 해서 좀 간략한 교육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기존 필기시험 수준과 같았습니다.)

일부 내용은 강의로 해결되는 부분이 있지만, 찾아보기 힘들고 아리송한 내용들이 있어 도움이 되실까 하여 시험풀이를 첨부합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조언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주의!!! 시험만 푼다고 끝이 아닙니다. 조정자 준수사항은 꼭 숙지하시고 지키시고,
드론 촬영시에는 항상 원스톱에서 승인 받으신 후 비행하시기 바랍니다.

인적요인은 이전에 드론 필기 칠 때는 없었던 부분이었는데, 추가되었더군요.

푸르키네 현상, 광수용기... 이런건 저도 처음 문제로 접해봐서 당황스러운 문제들이었습니다.

4종은 취미로 드론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변별력이 상당히 높은 시험문제더군요.

사실 저도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정말 안전 및 기체관리에 주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4종 시험은 일반사람들이 드론을 날릴 때 꼭 명심해야 하는 사항들 위주의 실질적 안전관리, 기체관리 위주의 교육을 기대했습니다만,

이렇게 시험을 보고나면 사실 다 잊어버리고 그냥 부주의하게 날리진 않을까 염려되네요.

(안전 및 조종자 준수사항 관련 기출문제 비중을 높히는 것도 방법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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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자격증 취득전과 후 가장 크게 바뀐점은 취득 후에 드론을 날리는 시간이 극히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어짜피 촬영을 위해 날리기는데 촬영 승인 받는것도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라;;;)

특히 사람이 있는 곳 주변에서는 언제나 추락 및 오작동 가능성이 있기에 이륙 전/후 기체점검에 특히 주의하고,

사람 위로 지나가는 비행은 극히 꺼리게 되었습니다(자격증 취득 전에는 무신경하게 날렸었습니다;;).

모두들 안전에 주의하여 언제나 추락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비행 하시길 바랍니다~(__) 

*연관글 :
이온의 일상 :: 드론 온라인 교육 신청,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무료 자격증 취득 (tistory.com)

https://ionslife.tistory.com/227

요즘 밖에 나가보면 드론을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론을 포함한 초경량비행장치를 날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와 같은 조정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1) 인명이나 재산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낙하물 투하금지

2) 인구밀집지역이나 사람이 많은 곳 상공 비행금지

  종종 축제장 등에서 드론촬영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주최측에서 특별히 촬영 요청을 받아 촬영하는 상황이면 몰라도 위반사항입니다. 드론은 언제나 추락 위험이 있으니, 사람이 많은 곳에서 머리위로 날리시면 안됩니다.

3) (상대)고도 150m 이상에서 비행금지

  고도는 지상에서 수직 150m상공을 의미하며, 주변에 건물이나 산이 있는 경우 옥상 또는 산 정상에서 150m가 됩니다.

4) 안개 등 지상목표물을 육안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의 비행금지 

5) 악천후(우천, 천둥, 번개, 강풍, 짙은 안개 등)시 비행금지

   대부분 촬영용 드론은 공랭식이고, 공기가 기판을 통과합니다.  비가 약하게 올 때 짧은 시간 동안 날릴 수 있을지 모르나, 오래 날리면 합선 등에 따라 오작동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6) 야간비행(일몰 후~일출 전) 금지  -> 특별비행 승인 신청 시 가능

7) 주류, 마약류 등 환각물질 섭취한 상태에서 비행금지 (0.02%이상 처벌)

8) 항공기 및 경량 항공기를 육안 식별 후 피해서 비행

 예전에 고갯길 정상 등 산 주변에서 드론촬영을 하면서 소방용 헬기가 150m 이하로 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고갯길, 산 정상 등에서 날리실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9) 동력을 이용하지 않는 초경량 비행 장치에게 진로를 양보

  일상에서 마주칠만한 무동력 초경량 비행장치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항공레포츠 스팟에선 그냥 날리지 맙시다. 

10) 가시거리 외 비행금지  -> 특별비행 승인 신청 시 가능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드론이 800m 이상 멀어지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드론이 2km이상 날아간다 뭐다 스펙이 좋지만, 승인받지 않고 멀리 날리면 위반입니다.

11) 항공레포츠 종사자는 4가지 사항 준수

① 비행 전 이상 유무 점검 ② 비행 전 동승자에게 주의사항 설명

③ 최대 이륙중량을 초과X ④ 동승자의 인적사항을 기록, 유지

*표 자료 출처 : 교통안전공단 무인멀티콥터 강연영상 내용(ts2020.campu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