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의 일상

문경에서 예천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변에 연택정을 지나친다.

아직 연대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아 옆에서 보면 좀 아쉬운 전경이지만, 위에서 보는 모습은 사뭇 다르다.

7, 8월에 홍련이 핀다고 하니, 다시 찾아봐야겠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97-1

코로나로 한창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수야 없다.

사실은 평소에도 드론촬영하러 잘 나가진 않지만, 간만에 촬영을 나와봤다.

영주 무섬마을은 하회마을, 회룡포와 함께 강물이 마을을 돌아나가는 물돌이마을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특히 이 마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외나무 다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적한 모래사장을지나 마주친 잔잔한 강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보고있노라면 금방 힐링이 된다.

코로나다 뭐다 한껏 떠들썩 하지만 자연은 무슨일이 있냐는 듯이 고요하다.

코로나도 힘들어진 국민들도, 경제도 얼른 치유되었으면 좋겠다.

youtu.be/Ph0Q7HRHaZM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그리고 특히나 조용한 자연을 느끼는 장소에서 다소 소음이 큰 드론촬영은 조심스럽다.

주말이라 다소 사람들이 많았고, 이 날은 다양한 촬영을 하기보단

조용한 물소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높이서만 촬영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개정안은 5월 공포 예정이며, 드론 기체신고 및 조종자격 개정안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라고 합니다.

알아두어야 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대체 위 중량 기준은 어느정도일까?

아래에 보면, 매빅미니는 250g을 아슬하게 빗겨 나가고 있고,

그 외에는 모두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되는 수준이다. 대신 필기시험까진 아니다.

(인스파이어는 2kg이 넘기때문에 신고대상!)

*DJI 기체들의 제원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dji.com/kr/products/comparison-consumer-drones

종종 안동의 옛 사진을 찾아 현재와 비교해 보자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안동 시가지 사진들을 찾아보고, 비교해 보기로 했다.

예전에는 영남산 자락이 목성동 성당까지 뻗어 있으나, 현재는 길이 생기면서 산자락이 양분되어 보인다.

옛 사진은 영남산 자락에 올라와서 찍은듯 보이는데, 현재 이 위치엔는 카톨릭 상지대가 자리하게 되었다.

굴뚝이 보이는 건물은 현재 안동의료원이다. 

우측에 넓은 운동장이 있는 건물은 안동교육대학(현 안동대학교)으로 현재는 시청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대학 위로 종탑이 보이던 목성동 성당은 이젠 새로 지어졌다.

*옛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sjgim1957/10182628535

안동 버들섬은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2012 명칭공모를 통해 지어진 이름으로 기존에는 하중도(河中島)였다고 합니다.

뒤늦게 버들섬 부교 설치 계획도 있다고 하여,

영상으로 이전 모습을 남겨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nP6w32WwIBg

개발계획 뉴스 : https://youtu.be/NLDhLkUBo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