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2020. 1. 16. 00:57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후보작에 올라 이슈화된 가운데,
While the Korean movie 'The Parasite' has been nominated for an Academy Award, it has become an issue.

29분 다큐영화인 영화 '부재의 기억'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라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The 29-minute documentary film 'In the Absence' is also up for the Academy Award nomination.

이 영화는 세월호 사고현장의 영상과 통화기록들을 토대로 만든 영화로,이 영화는 세월호 사고 현장당시 촬영된 영상과 생존자 및 구조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The movie is based on video footage taken at the scene of the Sewol accident and interviews with survivors and rescuers.

전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이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he entire video was released on YouTube, so I recommend you to watch it.

 

https://www.youtube.com/watch?v=Mrgpv-JgH9M&t=651s

 

 

 

Posted by 이온의 일상
문화활동2019. 8. 4. 22:48

칠드런 액트 영문/한글자막 파일 공유합니다.

영문자막 다운로드(English Subscript Download)

The.Children.Act.2017.1080p.WEB-DL.DD5.1.H264-FGT-en.srt
0.09MB

 

한글자막 다운로드(Korean Subscript Download)

The.Children.Act.2017.1080p.WEB-DL.DD5.1.H264-FGT_KOR.smi
0.18MB

 

종종 자막이 나오지 않은 영화를 보기위해 스스로 자막번역을 합니다.

이 영화가 법정내용을 다루고 있어 어렵더군요.

계속 미루다가 늦게나마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아래 공감 을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다른분들과 공유하실때는 링크로 공유부탁드립니다~ ^^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보고싶은 영화의 자막이 없을 때 영어공부 하는 셈 치고,

영어사전 찾아보면서 해석하는 일반인 입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문화활동2019. 7. 28. 07:43

새로운 기획을 하려면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을 접할 수 있는 여행, 독서, 문화 공연, 타 분야의 다양한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예전 청주에 있을때는 종종 서울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볼 기회들이 있었지만, 안동에 와서는 생각도 못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대구에도 많은 공연이 있음을 알게되어 간만에 공연 관람을 갔습니다.

7월 27일 첫 공연을 한 <목격자>는 심리스릴러 연극에 무용을 융합한 공연이었습니다.

일반 무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주제는 있으나 대사없이 무용으로만 풀어내는 것이다 보니,

각각의 안무들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안무로 만들어 냈을까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본 적이 있는데, 각각은 잘 모르겠고,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무용가의 해석'으로만 생각했었죠.

무용극 <목격자>에서는 무대 앞쪽에서 배우가 연기를 하고,

뒤쪽에서는 무용가가 안무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심리 스릴러 장르특성상 배우의 심리상태가 강하게 드러나는 연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연기상황에서의 배우의 감정들과 긴장감이 안무로 표현되고 있어,

기존 무용공연을 보았을 때 펼쳐진 '전반적인 무용가의 해석'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표현예술이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아쉬운 부분은 앞쪽 배우 연기에서 강약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뒤쪽 무용가의 안무의 변화는 부족해 보이는 점이 있었습니다.

소 공연장이라 시선이 연기중인 배우에 집중된 가운데, 배우와 무용가의 거리가 있다보니,

함께 보기가 쉽지 않은 물리적 한계도 있기도 했고(제가 예약한 좌석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연기의 완급에 비해 안무의 매칭이나 표현이 아쉬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차나희역의 여혜진 배우와 강경민 무용가가 함께 나온 장면이었는데,

대사를 함께하는 연기장면은 아니었지만, 배우와 무용가의 배치가 적절하여 함께 감상이 가능했고,

행동에서 매칭되는 포인트들을 살려 두 사람의 조화가 멋지게 나타났습니다.

무용가의 안무도 가장 멋있었는데, 끝나고 리플렛을 보니, 메인 안무가시더군요.

(역시 다르긴 다르군... 싶은~^^)

그리고, 아마 조태평역을 하실때의 박진감 배우의 열연과 함께 번뜩이는 눈이

살인 이라는 주요 사건 분위기와 너무 어울려 기억이 남습니다.

(정말 싸이코처럼 보이는 연기력 + 번뜩이는 눈빛 콜라보~ x_x )

이외에도, 공연이 시작하기 전 스크린 및 음악, 안개로 표현된 전반적 분위기라던가

공연 중에 스크린을 활용한 정보(배우의 카톡 내용이라던가, 상담소 규정 이라던가)제공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들이

연극과 무용과 잘 융합되어 공연이 구성되어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다양한 시도와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이 초연인데, 아쉬운 부분들이 보완되어 또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연극과 무용의 복합공연의 시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엔모션(N-Motion)이 선두가 되어 계속 번창하면 좋겠습니다~^^

 

 

공연장이었던 꿈꾸는 씨어터는 소공연장으로

호텔과 공연장 입구 사이로 들어가면 주차가 가능은 하고(넓진 않음),

주말이라서 그렇겠지만 남도 초등학교 부근에도 주차할만한 공간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문화활동2019. 7. 12. 19:58

추천드리는 시원시원한 액션영화 시리즈!!!

존윅3(John Wick3, Parabellum) 자막파일 공유합니다.

한글자막(KOR Subscript Download)

John.Wick.3.2019.HDRip.XviD.AC3-EVO.smi
0.08MB

영문자막(ENG Subscript Download)

John.Wick.3.2019.HDRip.XviD.AC3-EVO_ENG.smi
0.08MB

 

 


 

존윅2(John Wick Chapter 2) 자막파일 공유합니다.

한글자막(KOR Subscript Download)

John.Wick.Chapter.2.2017.1080p.WEB-DL.DD5.1.H264-FGT_KOR.smi
0.05MB

영문자막(ENG Subscript Download)

John.Wick.Chapter.2.2017.1080p.WEB-DL.DD5.1.H264-FGT_ENG.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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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1(John Wick 2014) 자막파일 공유합니다.

 

한글자막(KOR Subscript Download)

John.Wick.2014.1080p.WEB-DL.DD5.1.H264-RARBG_KOR.smi
0.05MB

영문자막(ENG Subscript Download)

John.Wick.2014.1080p.WEB-DL.DD5.1.H264-RARBG_ENG.srt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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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자료 :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SF 액션 영화 https://ionslife.tistory.com/252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_영문자막, 한글자막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종종 못보고 지나간 영화중에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발견했네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SF 액션 영화입니다. 영문자막(ENG Subscript Download) 한글..

ionslife.tistory.com

 

Posted by 이온의 일상
문화활동2018. 11. 26. 12:14

"카일라스 가는 길" 감상 이후 역주행 2번째 포스팅이 되는군요.


지난 11월 17일 무스탕 가는길을 보기위해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정형민 감독님 작품은 3가지로, 명확하게는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각각의 여정이 있지만, 세 작품을 모두 보면서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자 - 감독님 본인(여행자)이 여행을 하며, 아버지의 삶에 대한 회고

무스탕 가는 길 (The Way to Mustang, 2017) - 어머님의 삶에 대한 회고와 어머님과 여행의 출발

카일라스 가는 길 (Journey to Kailash, 2018) - 어머님과 지속되는 순례길




상영 전 주최측 김대현 감독님(왼쪽)께서 정형민 감독님(오른쪽)을 소개해주시자,
감독님께서 간단한 작품소개를 하는 모습


무스탕 가는 길은 감독님 어머님의 슬픔(생후 7개월 된 아들과 작별, 37세의 젊은 나이의 남편과의 작별, 손주와 같은 역할을 하던 반려견 찌루와의 작별)과 이러한 슬픔을 씻겨내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행 중 오지에서 마주하는 히말라야의 설산 배경, 경건한 사찰, 개발되지 않은 자연과 마을들의 모습, 함께 머무르면서 만난 순수한 사람들모습들이 인상깊게 다가오더군요.

특히 영상 마지막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00분의 긴 런타임에 유사한 풍경이 반복되는 트레킹 장면이 계속되는 부분때문에 중후반에 좀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_~)




작품이 끝난 후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가지 영화에 대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작품도 작품이지만, 감독과의 대화 시간의 감독님과 주인공 이신 어머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보시는 관심있으신 분들도 가능하다면 감독님과의 대화를 포함한 상영회에 꼭 참석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연세 83의 어머님과의 첫 해외여행이 오지에다가 해발고도도 높아 힘든 히말라야 트레킹이었기에 이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울주 산악영화제에서도 산악인으로써 고산증에 대한 우려의 질문과 같은 맥락인데, 단순 해외여행이 아니라 어머님께서 불교사원이 있는 히말라야 순례의 여정으로 여기셨기에 힘든 부분도 이겨내실수 있지 않았나 하는 부분을 답해주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는 해외여행을 가도 1주일 이내의 빠듯한 일정으로 가지만, 몇 달에 걸쳐서 천천히 해발고도를 높이는 일정을 통해, 적응기간이 충분히 있다면 누구나 무리없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군요.  물론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기에 현지 가이드 분들과 함께 여정을 진행하셨습니다.


 감독님 어머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중 오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하셨던 말씀을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당시 어머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듣고 느꼈던 부분을 적어봅니다.

 영상에서도 일부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접할 수 있었는데, 풍족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아이들도 일을 도우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반면, 우리는 너무나 풍족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기 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들을 시기하고, 계속해서 더 높은 경재적 위치에 올라가기위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일을 하면서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 사실은 우리역시 욕심을 버리면 여유있게 생활할 수 있으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오지의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풍족하죠.

 어머님께서는 향후 오지사람들을 돕기위해 소식(小食)을 하며 연금을 꾸준히 모우고 있으며, 향후에 오지로 떠나 아이들을 돕는데 쓸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인류애와 향후 계획에 다시한번 응원을 보냅니다.)






참고자료 : http://www.eidf.co.kr/kor/movie/view/319






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