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2023. 8. 31. 09:48

2023.08.31 구름낌

이틀동안 많은 비가 왔습니다.

7월에 많은 비가 온 이후 월영교쪽에 대규모 쓰레기 유입은 없어서 흘러올만한 쓰레기들은 다 떠내려왔나 싶었는데,

이번 비로 7월 만큼은 아니지만 대규모로 유입되었습니다.

월영교 아래로 시작되는 쓰레기 띠가 보이시나요?

 

오른쪽 사진은 각 사진의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쓰레기 띠의 길이를 한벌 볼까요?

 

이렇게 많지만 보통 주말 관광객이 오기 전 금요일까지 모두 제거가 됩니다.

금세 깨끗해지다보니 상류에서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감각을 잃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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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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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환경운동2023. 8. 30. 08:31

2023.08.30. 많은 비

비가 많이와서 줍기활동은 어렵지만, 합류천이 어떤 모습일지 확인하러 들렸습니다.

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물이 도는 풀숲이나 버드나무가 있는 가장자리 쪽으로 쓰레기들이 모이는 장소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풀이 있는 곳에는 나중에 오른쪽 사진처럼 비닐류가 많이 끼게 됩니다.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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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환경운동2023. 8. 29. 14:27

2023.08.29. 흐리다 오후부터 비

오후부터 비가온다고 하여 어제남긴 패트병을 주으러 왔습니다.

그 전에 어제 제거중이던 거대한 쓰레기에 모래가 더 쌓이지 않도록

윗부분을 잘라서 회수했습니다.

이후 메인 작업인 페트병 등을 회수했습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지만, 깨끗한 것들은 씻어서 분리수거하면 자원이 됩니다~^^

 


오늘 쓰레기를 정리하면서 둘러보니, 물이 너무 깨끗해 보이네요.

 

깨끗한 계곡 모습입니다. (이 구간의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정리한 보람이 있네요.)

다슬기랑 물고기들도 보입니다.

 


반면 월영교 현황입니다.

황토색 물빛이 쉽게 잦아들지 못하고,  쓰레기들도 계속해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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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류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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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환경운동2023. 8. 28. 18:41

2023.08.28. 맑음/구름 낌

오늘도 합류천 쪽 자주 줍던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의 줍기활동입니다.

 

오늘도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해가 떠있어 쓰레기가 많은 부분들을 주으러 이동했습니다.

 

가는 도중 눈에 띄는 거타란 쓰레기가 있어 제거하려 했으나...

너무 많은 모래에 묻혀 있어 꺼내다가 힘들어(10분 정도 소요하고 포기) 우선 두었습니다.

내일 잘라서 회수 가능한 부분부터 회수해야 겠습니다.

 

오늘 메인 회수장소. 줍기 전후 인증샷 입니다.

10분만에 75L 한봉투를 채웠습니다. 다 채우지 못한 남은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패트병은 우선 두었다가 내일 씻어서 별도로 담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싹 다 주우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저도 시간/노력 소모가 커서

잠깐이라도 그날 할만큼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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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환경운동2023. 8. 27. 17:51

2023.08.27. 구름낌

다시 매번 줍던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비온 뒤에 항상 살펴보는 곳입니다.

물이 불었다가 줄어들었을 때, 이 풀밭에 얼마나 비닐조각이 많이 껴있는지를 보고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금 풀들이 있는 곳에는 수많은 조각 비닐들이 끼어있더군요.

오늘 늦게 일어나서 이미 더운터라 이 곳은 다음에 줍기로 하고, 

 

큰 쓰레기가 몰려 있는 곳을 줍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물쌀이 있고, 바닥이 미끄러워,

주우러 가기 조금 힘들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량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착해서 줍기 시작한지 5분만에  75L가 꽉 찼습니다.

아직 배 이상의 큰 쓰레기가 남아있는데 말이죠.

농약병 들도 나왔습니다. 다행이 비어있긴 합니다.

 

비온 후 물이 깨끗해지니, 다슬기가 잘 보입니다.

크기도 상당히 커요 ㅇ_ㅇ!

 

오늘은 짧게 한봉투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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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