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고찰2019. 12. 1. 23:42

2019/12/01 매달 첫날이면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꾸준히 새로운 목표를 잡고 달려왔지만, 매번 부족하다.

특히 지금 쓰는 일일 고찰이 그렇다. (매일 쓰지 못했다~ >_< )

 

그래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행동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활기를 잃어버린다.

 

아이들이 생기가 넘치는 이유역시 가만히 있으면서 생각만 하지않고,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에 생각은 많이 하니까,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이번 한달도, 올해 마지막도 힘내자!!! 

^____________^ v

 

 

사진출처 : https://www.businessinsider.com/baby-shark-dancing-toy-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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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11. 27. 22:20

2019/11/27 정의가 살아나고 있다.

나의 세대(80년생)만 하더라도 체벌을 받고 커왔고, 학교에서도 체벌을 받아왔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나의 세대는 회사가 힘든 시기에는 야근과 주말근무도 당연하듯 받아들였고, 

'나중에 회사가 좀더 챙겨주겠지.' 라고 바라는 맘으로 버텼다. 

 

하지만 근무시간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고, 회사가 추가 근무를 강제할 수 없다.

요즘 세대는 칼퇴근이 아니라, 정시퇴근 한다.

 

우리는 그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랐지만, 이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개인의 실속만 챙기는 행위로도 보이지만, 그런 원칙을 세운 것이 이전 세대이다.

 

일찍이 우리가 바랬던 것을 원칙으로 세웠고, 지금 세대들은 원칙대로 행동한다.

정치의 경우도 선호하는 정당을 정하고 꾸준히 믿고 따르기 보다 잘못하면 바로 돌아선다.

 

나 자신이 바로 행동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다.

그 언제보다도 정의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수도권에는 집값이 끝없이 오르고, 부자들은 부동산을 통해 돈을 더욱 번다.

그들을 버리고 지방으로 가면 안될까? 

 

꼭 이전 세대들이 쌓아올려둔 수도권에서 살아야 하는걸까?

지방에 와서 우리 힘으로 새로운 삶의 지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직접 정의를 세우고, 다음 세대들이 불합리함을 겪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때다.

타인에 의해 정의가 이루어 지도록 하지 말고, 나의 힘으로 정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자.

 

정의는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고 베풀때 살아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atheistalliance.org/about-atheism/can-atheists-moral/

 

 

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11. 26. 23:01

2019/11/25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상대방에게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렇다.

 

최근 포토에세이 수업을 받고, 과제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답글은 쉽게 썼다.

하지만, 직접 말로는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다.

 

또 한 가지,

최근 포토에세이집에 쓰일 프로필 사진을 유명 사진작가님께서 찍어주셨는데,

몇 번에 걸쳐 찍으셨지만 좀처럼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그 이후로도 유독 나의 사진을 몇 차례 더 촬영을 하셨다.

사실 작가님께서 잘 찍지 못하신 것이 아니라,

카메라를 의식하면 표정이 굳어지는 내가 문제였던 것이다.

 

나의 문제로 인해 결과물은 여전히 어색했지만, 

전문 사진작가님께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신 사진을 받아 볼 흔치않은 기회인 것이다.

 

다음 교육때 뵙게되면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려야 겠다.

그리고, 좋은 수업기회를 주신 담당 선생님께서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다.

잊지 말아야지~^^

 

이미지 출처 : https://www.tutorialspoint.com/positive_body_language/positive_body_language_proper_handshak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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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11. 24. 21:49

2019/11/23 오늘 안동 벽화마을인 성진골을 돌아보았다.

골목길을 돌다가 해질녁에 발견한 글귀를 보며 피식 웃었다.

한창 연애하던 시절, 서로 지지 않으려고 티격태격 싸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도 있는데, 상대방이 다가오길 바란다.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어떤 면에서는 양보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지금도 '양보'라는 말을 쓰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된다.

자연스레 상대의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러지 않지만, 상대방이 있기에 그렇게 하는것이다.

 

이런 상황을 무심코 접하면 상대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을것이다.

 

상대를 생각한다면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마음가짐이 무의식적으로도 드러나야 한다.

 

포용력 높은 좋은 사람이 되려면  상대에 따라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행동에 스며들어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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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11. 18. 00:32

2019/11/17 나이가 들면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쁘고 잘생긴 얼굴은 아니더라도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이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상대방의 인상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평소에는 인상이 좋아 보이는 중년의 선생님께서 하루는 강연을 하시는데,

인상이 좋지 못해 보였다. 스스로도 그 날 강연은 쉽지 않은 내용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랬을까? 

 

나도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편이라,

마음속에 뭔가 개운하지 못할 때, 표정으로 다 들어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마음이란 다스리기 나름이다.

좋지 못한 일이 있더라도, 이 일을 통해 난 더 성장하고,

행복해 질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표정은 온화하게 바뀔 것이다.

 

나는 밝은 인상을 가진 분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다.

 

앞으로 나도 밝은 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항상 마음에서부터 건강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이제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온다.

이번 한 주엔 더욱 발전된 내가 되길 기대하며,

즐거운 한주, 설레는 한주를 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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