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고찰2019. 10. 28. 20:11

2019/10/28 글쓰기를 시작한지 47일이 지났다.

지난 주말 친척집에 다녀오느라, 주말에 교육 받느라 몇일 연속으로 글쓰는 것을 빼먹었기에

좀 더 신경써서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수를 보니, 그동안 올린 글이 35개로. 17일을 빼먹은 것이다.

도중에 '일상속 고찰' 이외에 다른 블로깅을 하는것도 쳐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해당 블로깅은 일일 글쓰기에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꽤 빼먹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 운동 등 목표를 잡았다가도 초반에는 지속하다가 그만두곤 한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우리에게 꾸준함이란,

다소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시금 마음을 잡고 다시한번 뛰기 시작하려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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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9. 27. 22:38

2019/09/26 독서모임을 할 때, 주제를 정해 짧은 글을 쓰고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주제는 '웰 다잉(well dying)'이었다.

 

후회 없이 죽을 수 있을까?

각자의 답은 약간씩 달랐지만, 공통적인 내용이 있다.

주제는 웰 다잉이었지만, 상당수 내용은 웰 리빙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결국 후회없이 죽기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후회없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나는 현재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서 스스로 미루면서 후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한다.

 

후회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실천할 때다!!!

 

 

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9. 25. 20:44

2019/09/25 오늘 기생충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놀라웠던 강연의 시작은 이렇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물을 분류할때는 어떻게 할까요?

동물, 식물, 곰팡이(균류), 바이러스(핵산) 이런식으로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단순합니다.

숙주생물과 기생생물

 

강연의 시작도 신선했지만, 강연하신 박사님의 천진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밝은 얼굴과

스스로 기생생물 연구에 대한 재미가 느껴졌다.

 

나도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할때 강연자분 만큼 밝은 얼굴로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이야기(일반적인 이야기) 말고,

나만의 시각으로 나의 분야를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인터넷 발달로 전 세계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AI의 발달로 획일적인 사고는 컴퓨터와 로봇이 대체할 시대가 오고있다.

 

이런 시대에 일반인의 하나로 묻히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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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9. 23. 17:48

2019/09/22 친구집에서 늦게까지 자고 아점을 먹기 전이었다.

친구가 "떡 먹을래?"해서 먹겠다고 했더니, 해동을 위해 냉동실에서 5개를 꺼내었다.

아침밥을 준비하고 있었고, 난 아침을 먹고 친구집을 나설 상황이었기에

"아침도 먹을건데 2~3개만 녹이지 5개 다 먹겠나?"라고 했더니,

 

"그러니까 네가 살이 찌지 않는거야." 라고 하면서,

"난 일단 여러개 꺼내놓고, 녹았으니 배불러도 다 먹어."라고 한다.

 

'그렇군!' 

 

마른 편인 난 이후에 먹을 량도 감안해서 매 끼 먹을 양을 조절한다.

하지만 살찐 편인 친구는 일단 지금 배고프면 양껏 준비해서 먹는다.

 

평소에 살을 좀 찌워야겠다고는 하지만,

많이 먹지않는 습관이 잡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살을 찌우기 위해 지금 먹고싶으면 일단 충분히 먹고, 

이후일은 이후에 생각해 봐야겠다 ^^

 

 

 

Posted by 이온의 일상
일상속 고찰2019. 9. 22. 13:58

2019/09/21 업무를 하기전에는 책상 정리부터 시작한다.

학창시절에는 시험 전에 방청소를 하곤 했다.

전문 분야의 업무만 해도 끝이없다.

직장일도 끝이 없지만, 전문 분야의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매년 쏟아지는 수많은 참고문헌들을 모두 볼 새가 없다.

 

홍수처럼 밀려오는 자료와 업무들로 시작하기도 힘들어 진다.

 

그냥 간편한 것 부터 하나씩 정리해 보자.

 

그냥 이렇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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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온의 일상